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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축구편, "기존MC에 새 멤버 추가…11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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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축구편 첫 녹화

[김양수기자] KBS '우리동네 예체능'이 축구편에 새로운 멤버들을 추가 투입한다. 현재 거론중인 인물은 개그맨 정형돈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 등이다.

7일 오후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방송 초반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만나는게 30분 이상이다. 출연자가 맞다 그르다를 말하기 애매하다"면서도 "기존 멤버에 새 멤버를 더해 총 11명을 선발할 것이다. 후보선수 없이 축구경기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우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연출진과 작가를 대거 교체한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9일부터 축구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8일 방송 1주년 기념 총동창회를 개최한다. 방송에는 강호동, 김연우,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등 MC들과 찬성, 필독, 이병진, 박성호, 김영철, 우지원, 알렉스, 조달환, 김혁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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