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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복귀작 '역린', 5월 美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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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한류붐 일으킬까?

[정명화기자] 배우 현빈의 복귀작 '역린'이 북미에서 선보인다.

'역린'의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역린'이 오는 5월23일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며 "북미 배급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관상', '친구2' 등을 개봉시킨 드림웨스트가 맡는다"고 발표했다.

군 제대 후 3년여만에 선보인는 현빈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을 다룬 이야기로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역린'의 한류스타 현빈의 파워를 업고 미국 영화 시장에 한국영화 사극 붐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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