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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CP "박봄, 최고로 재밌고 새로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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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예능감 극찬…"무대와는 달리 리얼리티서 의외의 모습 보여"

[장진리기자] '룸메이트' 제작진이 박봄의 예능감을 극찬했다.

SBS 예능국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4년 새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룸메이트'의 책임 CP인 백정렬 SBS 예능3CP는 "'룸메이트' 출연자 11명 중 가장 재밌고 새로운 캐릭터는 박봄이라고 하더라"며 "무대와는 달리 리얼리티에서 의외의 캐릭터를 보여줬다.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박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룸메이트'는 '강심장'의 박상혁 PD가 미국 연수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작 예능프로그램으로 11명의 스타들이 같은 집에 살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적응기를 그린다. 2NE1 박봄, 신성우, 엑소 찬열, 이동욱, 애프터스쿨 나나, 서강준, 송가연, 조세호, 이소라, 박민우, 홍수현 등이 출연한다.

백정렬 CP는 "5개 방에 한 방에는 3명, 나머지 방에는 2명이 룸메이트로 배정됐다. 첫 날은 어색했지만 함께 살면서 서로 친해졌고 정말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룸메이트'는 'K팝스타3'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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