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정겨운이 오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정겨운은 오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1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정겨운은 신부를 배려하기 위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정겨운 결혼식의 주례는 이덕화가 담당한다. 201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로 정겨운과 인연을 맺은 이덕화는 주례 부탁에 흔쾌히 승낙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는 소속사 식구이자 친구인 '삼천포' 김성균이 맡았다고, 2부 피로연 사회는 양배추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다. 정겨운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 중이라 신혼 여행은 드라마 종영 후로 미룬 상태다.
지난달 12일 KAFA FILMS 2014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정겨운은 "결혼은 알아서 잘 준비하고 있다. 배우가 혼자서 지내면 많이 고독하다. 평화롭게 가정을 꾸리고 싶어 결혼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겨운은 현재 '신의 선물-14일'에서 김수현(이보영 분)의 첫사랑이자 경찰인 현우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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