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방송인 이경규와 유세윤이 JTBC 새 예능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기획 여운혁) MC로 낙점됐다.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이하 뜨거운 네모)'는 최신 정보, 유행, 경향 등 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개념 토크쇼.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관심 있어 하는 최신 트렌드에 대해 논하는 프로그램.
이경규와 유세윤은 처음으로 함께 진행호흡을 맞추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침없이 화를 방출하는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와 화를 부르는 깐죽 입담의 소유자 유세윤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경규는 '뜨거운 네모' 정규 편성 전부터 JTBC에서의 첫 예능 프로그램 합류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경규는 여운혁CP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느낌표' 등을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유세윤 역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를 통해 여운혁CP와 인연을 맺었다. JTBC 개국 이후에는 '현장박치기' MC로 활약했으며, '마녀사냥'의 단골 게스트이기도 하다.
'뜨거운 네모' 제작진은 "표현의 자유와 트렌디한 재미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방송사에서 개성이 뚜렷한 두 MC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는 4월 초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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