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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단막극 '중학생 A양' 주연 캐스팅…4월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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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배우 곽동연이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극 '중학생 A양'에 출연한다. 곽동연의 드라마스페셜 출연은 지난해 7월 방송된 '사춘기 메들리'에 이어 두번째다.

'중학생 A양'은 '비밀'의 백상훈 PD와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를 집필한 김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강남 중학교를 배경으로 한 대한민국의 교육열과 그 이면에 감춰진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다룰 예정이다.

곽동연은 극중 강남으로 갓 전학 온 중학교 2학년생으로 반에서 1등을 놓치지 않는 우등생 이해준 역을 맡는다. 곽동연은 최근 KBS '감격시대'에서 김현중 아역 신정태로 분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바 있다. 를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주목 받았다.

곽동연은 2012년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엉뚱소년 장군이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아역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 출연했다.

한편, 곽동연 주연의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2014 '중학생 A양'은 오는 4월6일 밤 11시 5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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