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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요코하마전 2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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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250에서 .214로 떨어져

[한상숙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안타 없이 삼진만 2개 당했다.

이대호는 9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던 이대호의 방망이가 다시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율은 2할1푼4리(종전 2할5푼)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1회초 우치카와 세이치의 안타로 만든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구보 야스토모에게 삼진을 당했다. 이후 4회 선두타자로 나서 또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요시무라 유키와 교체됐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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