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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뮤직뱅크'서 데뷔 첫 지상파 1위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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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1004'로 1위 행진

[이미영기자] B.A.P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B.A.P는 신곡 '1004'로 14일 방송된 KBS2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컴백 첫 주 만에 1위 후보에 오른 B.A.P가 걸그룹 걸스데이의 '썸씽'를 누른 것.

B.A.P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신곡 '1004(Angel)'로 1위에 해당하는 '챔피언 송'에 오른데 이어 두번째 1위를 거머쥐게 됐다. 데뷔 후 첫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1위이기도 하다.

B.A.P는 '뮤직뱅크' 1위 발표 후 "감사하다. 사랑하는 우리 스태프들과 팬들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B.A.P는 방송사 음악프로그램과 함께 오는 3월 8일과 9일 예정된 단독 콘서트 'B.A.P 라이브 온 어스 서울(LIVE ON EARTH SEOUL) 2014'로 열기를 이어간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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