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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된 장국', JTBC '맏이' 후속 확정…3월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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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캐스팅 진행 중, 2월 첫 촬영 예정

[김양수기자]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이 오는 3월 첫 선을 보인다. '달래 된 장국'은 현재 방송중인 '맏이' 후속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당초 2월 말 종영 예정이었던 '맏이'는 최근 4회 연장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차기작인 '달래 된 장국' 역시 약 2주가량 뒤로 밀렸다. '맏이'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가 동생들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이야기를 다룬다.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은 당초 '12년 만의 재회(가제)'로 알려졌던 작품. 극본은 김이경 작가가 쓰고, '가시꽃'을 연출한 김도형 PD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는 고교시절 사랑했던 연인이 가족의 반대로 이별했다가 12년 만에 재회하는 내용을 그린 가족극이다. 19세 여주인공 장국이 12년만에 장달래라는 이름으로 돌아와 사랑하는 남자 유준수와 다시 만나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다. 드라마는 총 50부작으로 약 14회가량이 아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달래 된 장국'은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2월께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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