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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제작진 "'정글'-꽃누나' 부담? 도전자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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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금요일 시청자 유동층 커, 희망있다"

[이미영기자] MBC 새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의 제작진이 SBS '정글의 법칙'과 tvN '꽃보다 누나'와의 경쟁에 대해 도전자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선 PD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사남일녀'는 금요일 밤 10시에 편성, SBS '정글의 법칙'과 tvN '꽃보다 누나' 등과 예능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강영선 PD는 "'정글의 법칙'과 '꽃보다 누나'와의 경쟁이 부담스럽다. 도전자의 자세로 프로그램 제작에 임하고 있다"며 "제가 만든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저는 '정글의 법칙'보다 재미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매주 도전하는 마음으로 제작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썰전'에서 프로그램 평론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구라는 "'정글의 법칙'이 시청률이 조금 빠지고 있다. 저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프로그램들이 오래 되서 고정 시청자층이 확실한데 금요일만큼은 유동층이 있다. 괜찮게 선보여지면 다른 요일보다는 많은 시청자들을 모아올 수 있을 것이다. 금요일은 희망있는 요일이다"고 희망있는 향후 전망을 내놨다.

강 PD는 "'사남일녀'의 매력은 다섯 명의 출연자와 고향에 계신 부모님, 일곱 사람의 예측할 수 없는 매력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매번 매 순간마다 새로운 그림이 나오고, 제작진이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곳에서 의미와 재미, 감동 모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인물의 매력이 내세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다"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사남일녀'는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내용. 김구라와 김민종, 김재원, 전 농구선수 김장훈 등이 출연하며 첫번째 여자 게스트로는 배우 이하늬가 출연한다.

'사남일녀'는 내년 1월 3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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