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욘사마' 배용준이 14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핑크빛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결혼에 대한 관심도 높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측 관계자는 23일 오전 조이뉴스24에 "배용준이 27세의 한국인 일반인 여성과 3개월 째 열애 중이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용준이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은 모델 이사강과 결별 이후 9년 만이다. 배용준은 1972년생으로 나이도 있는 데다, 열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일부에서는 결혼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배용준 측 관계자는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이나 미래에 대해서는 아직 말하기가 이르다. 이제 시작하는 연인인 만큼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일본 유력지 닛칸스포츠는 "한국 배우 배용준이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배용준의 연인이 170cm의 큰 키에 유명 기업가의 딸이라고 덧붙여 한일 양국의 뜨거운 관심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상대방 여성이 일반인에 27세인 것은 사실이지만 자세한 신상을 밝히기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한류스타인 배용준은 2011년 '드림하이'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으며, 지난 5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VIP 시사회를 끝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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