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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정글의 법칙', 나가고 싶다고 회사에 졸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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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크로네시아편 출연한 임시완 "마약사범으로 몰릴 뻔해"

[장진리기자] 임시완이 '정글의 법칙' 출연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인 미크로네시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제작발표회에는 임원희, 예지원, 엑소 찬열,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참석했다.

임시완은 "광희씨가 하는 걸 보고 '정글의 법칙'을 경험해 보고 싶었다"며 "회사에 적극적으로 나가고 싶다고 졸랐다. 제 노력을 회사가 인정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에서 여러 사건을 겪었는데 모든 사건의 발단은 예지원 누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임시완은 "시작부터 마약사범으로 몰릴 뻔한 수모를 겪었다. 도덕적으로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마약사범으로 몰려서 상처 아닌 상처도 받긴 했지만 아름다운 경험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도에 표시되지 않는 약 6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 미크로네시아로 떠난 병만족의 11번째 여행 SBS '정글의 법칙 인 미크로네시아'는 오는 20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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