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조관우가 5년 만에 발표한 신곡 '화애'에 후배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관우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화애'를 공개했다. 김범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 팔세토 창법의 일인자 관우 형님의 신곡 '화애'. 오늘 같은 날씨에 딱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알리도 자신의 트위터에 "날이 추워 그런지 조관우 선배님 신곡이 마음을 촉촉하게 하네. 5년 만에 나오신 노래. 축하드려요. 정적인 가사와 선배님의 창법이 애절함을 배가시킨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범수와 알리 모두 조관우의 '화애'를 날씨에 빗댄 감상을 전해 눈길을 끈다.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의 주연배우 이상엽은 "조관우 선배의 '화애'. 피아노 선율을 시작으로 조관우 형님의 보이스까지. 어쩌면 아리랑에 서려있는 한마저 느껴지는 그 감성"이라며 노래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조관우의 소속사 측은 "현악기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포맷에 조관우의 아름다운 가성, 뮤비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배우 서하준의 연기가 더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조관우는 내년 정규앨범 발매와 전국투어 공연을 계획 중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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