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위너(WINNER)'라는 팀명으로 데뷔를 확정한 WIN A팀이 음원 장외 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WIN A팀(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김진우, 남태현)은 28일 공개된 WN 파이널 배틀 음원에서 '고 업(Go Up)'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인기를 입증했다.
WIN A팀은 빅뱅에 이어 8년 만에 가요계에 데뷔하는 YG의 신예 보이그룹을 뽑는 서바이벌인 'WIN: WHO IS NEXT'에서 3전 3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획득, 가요계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A팀은 타이틀곡 '고 업'으로 음원차트에서 순항하고 있다.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가 작사하고 강승윤, 송민호가 공동 작곡한 '고 업'은 마이너 코드에서 메이저 코드로 분위기가 180도 반전되는 신나는 댄스곡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B팀의 타이틀곡 '클라이맥스' 역시 좋은 반응을 얻는 중. '클라이맥스'는 B.I와 바비가 공동 작곡하고, B팀 6명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WIN 파이널 무대에서 호평을 받았다.
3차 파이널 경연인 '같은 트랙 다른 곡' 미션을 통해 공개됐던 '저스트 어나더 보이(Just Another Boy)'도 함께 공개됐다.
한편 A팀은 WINNER라는 팀명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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