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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박지윤과 김예림, 원숙미의 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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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파트너 같은 느낌 든다"

[이미영기자]가수 윤종신이 프로듀서로 바라본 박지윤과 김예림과의 차이점을 밝혔다.

박지윤은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싱글 앨범 '미스터(Mr.)'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미스터'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박지윤이 윤종신의 소속사로 옮긴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윤종신은 이번 싱글 앨범 수록곡 '목격자'의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윤종신은 박지윤과 김예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원숙미의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이어 "김예림은 발전해가는 과정이다. 올해 활동을 시작했는데 지금도 많이 늘었다. 빨리 변해가고 있는 친구다. 6월과 지금하고의 얼굴 느낌도 달랐을 정도로 팍팍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박지윤은 데뷔한지 17년이라 저와 차이도 얼마 안 난다. 말도 잘 통하고, 음악을 바라보는 관점도 김예림과 다르다. 파트너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왜 여가수만 프로듀싱 하냐'는 질문에 "우연이다. 준비하다보니 김예림이 준비가 됐고, 다음이 박지윤까지 나오게 됐다. 여풍이 센 기획사처럼 느껴지는데 우연에 불과하다. 남녀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 하겠다"고 웃었다.

박지윤은 이날 정오 새 싱글 앨범 '미스터(Mr.)'를 발표했다. 싱글 앨범 타이틀곡 '미스터리(Mr. Lee)'는 프라이머리가 작사, 작곡했으며, 래퍼 산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레트로풍의 경쾌하고 깔끔한 멜로디에 박지윤 특유의 음색이 잘 녹아 있으며, 가사에는 마음에 드는 남자의 주변을 맴돌며 기회를 살피는 한 여자의 발칙하면서도 귀여운 심리를 담았다.

한편 박지윤은 이날 '미스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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