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리듬파워가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한 신곡 '본드걸'로 1년 4개월 여 만에 컴백한다.
리듬파워는 18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지상파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번 타이틀곡 '본드걸'은 세련된 레트로 풍 멜로디에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더해졌고, 그 위에 리듬파워의 개성이 잘 담겨있는 래핑을 입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이다. 리듬파워는 '본드걸'을 통해 힙합이라는 무겁고 어두운 이미지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좀 더 발랄하고 유쾌한 힙합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듬파워의 '본드걸'은 너무 완벽한 여자가 자신에게 호감을 드러내자 '왜 나에게 접근할까?'라는 의심을 품는 내용을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다.
'2013 무한도전 가요제'인 자유로가요제와 박지윤의 타이틀곡을 프로듀싱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라이머리가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 힙합가수 자이언티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리듬파워는 지난 14일 '더 트리오 스테이지 원(The Trio – Stage One)' 앨범으로 컴백, 타이틀곡 '본드걸'을 공개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자유로 가요제에 관객으로 참석, 프라이머리를 향해 열광적인 응원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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