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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별에서 온 남자' 출연…재벌후계자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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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전지현과 호흡…"이재경 캐릭터에 큰 매력 느껴"

[장진리기자] 박해진이 '별에서 온 남자' 출연을 확정했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박해진이 '별에서 온 남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별에서 온 남자(가제)'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담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와 '뿌리 깊은 나무'의 장태유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에서 박해진은 댄디한 외모와 최고의 브레인을 갖춘 재벌후계자이자 천송이(전지현 분)의 약혼자 이휘경의 형으로, 지적이고 누구에게나 배려심 깊은 매너까지 갖춘 완벽한 캐릭터다.

박해진 소속사 WM컴퍼니 측은 "'별에서 온 남자'의 이재경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꼈고, 작가님과 감독님에 대한 믿음과 작품에 대한 확신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별에서 온 남자'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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