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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뮤뱅' '음중' 이어 '인가'…지상파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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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게' 인기

[김양수기자] 3인조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출연 없이도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버스커버스커는 정규 2집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게'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버스커버스커는 이날 '인기가요'에 출연 없이도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장범준(보컬, 기타), 브래드(드럼), 김형태(베이스)로 구성된 3인조 밴드 버스커 버스커는 지난 9월 말 정규 2집을 발매했다. 2012년 1집 앨범에 이어 2집 앨범도 발표와 동시에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순위를 독식했다.

버스커 버스커의 인기 신드롬은 방송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3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버스커 버스커는 4일 KBS 2TV '뮤직뱅크', 5일 MBC '쇼! 음악중심', 그리고 오늘(6일) SBS '인기가요'까지 지상파 가요 순위 1위를 싹쓸이 했다. 가히 '신드롬'다운 행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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