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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10월10일 컴백 선언…아이유와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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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 "티아라만의 중독성 강조된 음악될 것"

[이미영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10월 컴백을 선언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가 10월 10일 컴백한다"고 발표했다. 티아라의 완전체 활동은 지난해 7월 발표한 '데이 바이 데이'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티아라는 지난해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뒤 유닛 활동과 개인 활동에 주력해왔다. 티아라엔포(T-ARA N4)는 국내와 미국에서, 큐비에스(QBS)는 일본에서 각각 유닛 활동을 펼쳤다. 티아라는 또 홍콩과 일본 등 해외콘서트를 하며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은 기존 티아라가 선보였던 음악보다 한층 더 강렬한 사운드와 티아라 만이 가지고 있는 중독성이 더욱 강조된 음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콘셉트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있다.

티아라가 컴백하는 10월에는 가수 아이유와 싸이 등 굵직한 가수들의 컴백이 예고돼 있다. '무한도전' 가요제의 음원도 공개될 예정. 멤버 탈퇴와 교체 등 내홍을 딛고 컴백하는 티아라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25일 사막에서 촬영한 3분 분량의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10월 10일 컴백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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