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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30세 연하 기자와 황혼의 로맨스 "진지한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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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첫만남 이후 1년3개월간 열애 중

[김양수기자] 배우 백윤식(66)이 나이를 뛰어넘어 30세 연하의 지상파 여기자(37)와 '황혼의 로맨스'를 즐기고 있다.

백윤식은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약 1년3개월가량동안 만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조이뉴스24에 "백윤식이 현재 연애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진지한 교제 중인 것은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열애 발표)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백윤식과 30세 연하 여성의 데이트 장면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들은 스스럼 없이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지인에게 서로를 소개시키기도 했다.

한편, 백윤식은 1970년 KBS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슬하에 아들 백도빈과 백서빈이 있다. 백윤식은 배우 정시아의 시아버지로도 유명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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