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이준기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10%대에 재진입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투윅스'는 11.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5%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잠시 주춤하던 '투윅스'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지면서 10%대에 재진입 했다.
이날 방송된 '투윅스'에서는 탈주범 장태산(이준기 분)이 박재경(김소연) 검사의 손을 잡고 반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산은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한 결정적 증거인 디지털카메라를 찾기 위해 문일석의 집으로 숨어들었고, 그 곳에서 자신을 기다린 문일석(조민기 분)과 마주쳤다.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은 자체최고시청률 19.3%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KBS2 '연애를 기대해'는 3.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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