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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AKFF 개막작 선정…10월4일 美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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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韓영화제 개막작으로 미주 첫 선

[권혜림기자] 개봉일 37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예고한 영화 '관상'이 해외 관객들을 만난다.

12일 애틀랜타대한민국영화제조직위원회(명예조직위원장 김희범, 이하 AKFF)는 '관상'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제2회 애틀란타대한민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4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관상'은 이번 AKFF 개막작 상영을 통해 미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을 보이게 됐다.

조선의 천재 관상가가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인 계유정난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는 지난 2010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했다. 송강호·이정재·조정석·백윤식·김혜수·이종석 등 충무로 최고 주가를 달리는 이들이 한데 뭉쳤다.

AKFF의 홍성구 사무총장은 "올해 상영작은 흥행 성공을 통해 입증된 작품들을 위주로 선정했다"며 "한인타운과 가까운 곳에 극장을 마련한 만큼 많은 한인들이 이번 영화제를 즐겨주면 좋겠다"고 알렸다. AKFF와 관련한 자세한 상영작품 및 상영일정 등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상'은 지난 11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으로 출발했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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