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선미가 솔로가수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후 행복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 선미는 안정적으로 컴백 신고식을 마쳤다. 3년 7개월의 공백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된 라이브와 고난이도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간의 성숙과 성장을 눈으로 보여줬다.
스트라이프 의상을 입고 맨발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선미는 청초하고도 오묘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중독성 있는 타이틀 곡 '24시간이 모자라'와 가사를 포인트로 한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후렴부에서 손목을 짚으면서 추는 '시계 댄스'와 '힙 댄스'는 강렬한 인상으로 시선을 빼앗았다.
전체적으로 우아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22살의 섹시함이 살아있는 무대였으며, '맨발의 각선미'는 방송 후 큰 화제가 됐다.
첫 무대를 마친 선미는 JYP를 통해 "얼마나 설렜지 모른다. 다시 이렇게 무대에서 많은 분들을 뵙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무대로 보여드리겠다.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미는 23일 '뮤직뱅크'와 24일 '음악중심', 25일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