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힐링캠프' 새 안방마님, 부담되지만 기뻐"

[장진리기자] 성유리가 '힐링캠프' 새 안방마님이 된 소감을 밝혔다.

성유리는 한혜진의 뒤를 이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새 안방마님으로 낙점됐다.

약 10년 만에 예능프로그램 MC로 나서게 된 성유리는 '힐링캠프' MC를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예능 감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제동, 이경규 두 MC와 어떤 찰떡 호흡을 선보일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성유리는 소속사를 통해 "'힐링캠프'는 평소에도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도 되지만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유리는 오는 31일 '힐링캠프' 첫 녹화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