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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크리스 에반스·틸다 스윈튼 내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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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참석

[권혜림기자] 영화 '설국열차'에 출연한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틸다 스윈튼이 내한을 확정했다.

24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와 틸다 스윈튼은 '설국열차' 개봉을 맞아 한국을 방문해 오는 29일 열릴 영화의 공식 기자회견과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퍼스트 어벤져'와 '어벤져스'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미국 출신 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꼬리칸 사람들을 이끄는 반란의 리더 커티스를 연기한다. 전략가의 냉철함과 목숨을 걸 줄 아는 행동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다.

커티스는 열차 안의 억압과 불평등의 근원인 윌포드를 없애고 길리엄이 열차를 지배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오랜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 전체의 해방을 위해 윌포드가 있는 엔진칸을 향하는 인물이다.

영국 명배우 틸다 스윈튼 역시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틸다 스윈튼은 '케빈에 대하여'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등에서 출중한 연기를 뽐내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다.

영화에서 그는 윌포드의 심복이자 열차의 2인자 총리 메이슨 역을 맡았다. 기존 얼굴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파격적인 외모 변신을 시도해 기대를 높였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 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이 반란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크리스 에반스·송강호·틸다 스윈튼·존 허트·제이미 벨·고아성·옥타비아 스펜서 등이 출연한다.

지난 2012년 4월16일 크랭크인해 같은 해 7월14일 총 72회차 촬영을 마쳤다. 러닝타임은 125분, 세계 167개국에 선판매됐으며 오는 8월1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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