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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 '무덤까지 간다' 캐스팅…이선균-조진웅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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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잇단 캐스팅

[정명화기자]배우 정만식이 영화 '무덤까지 간다'에 합류한다.

17일 정만식의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무덤까지 간다'에 배우 정만식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화 '무덤까지 간다'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일어나는 두 남자의 예측불허 대결을 다룬 범죄드라마로 이선균은 자신이 저지른 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 고건수로 분한다. 또한 조진웅은 이선균과 대립구도를 이루는 베일에 감춰진 박창민 역을 맡았다.

특히 정만식은 황정민, 한혜진 주연의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제, 감독 한동욱)와 하정우,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를 비롯, 다음달 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월화드라마 '굿 닥터'에 연달아 출연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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