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박재범의 신곡 '아이 라이크 투 파티(I LIKE 2 PARTY)'가 국내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정오 공개된 박재범의 새 싱글앨범 '아이 라이크 투 파티(I LIKE 2 PARTY)'는 11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등의 아이튠즈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과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아이튠즈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음원공개 반나절 만에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인기몰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재범의 '아이 라이크 투 파티(I Like 2 Party)'는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조아(JOAH)'에서 선보인 소년 박재범과는 다른 한층 더 섹시하고 다이내믹한 남자 박재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재범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앨범의 전체 프로듀서로 나서는가 하면, 수록 곡 전체를 작사하고 앨범의 3/4을 작곡하는 등 앨범에 대한 욕심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타이틀곡 '아이 라이크 투 파티(I Like 2 Party)'는 윌 스미스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애프터 어스'의 국내 개봉 버전 엔딩 곡으로 먼저 사용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던 곡이기도 하다.
한편 박재범은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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