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소지섭이 '주군의 태양'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하는 소지섭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쇼핑몰 킹덤 사장 주중원 역으로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첫 촬영에서 소지섭은 안하무인 캐릭터 주중원으로 완벽하게 변신, 차갑고 까칠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첫 촬영에서는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일을 특유의 독설과 냉정함으로 해결하고 돌아가는 주중원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살수차까지 동원됐다. 소지섭은 거침 없이 쏟아지는 빗 속에서 섬세한 눈빛 연기로 진한 감정을 표현해냈다.
또한 소지섭은 카메라 밖에서는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고.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된 야외 촬영임에도 소지섭은 지친 기색 없이 스태프들을 독려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시티헌터', '검사프린세스', '찬란한 유산'의 진혁 PD와 로코 대가 홍자매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오는 31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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