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창민-글램 다희, '최고다 이순신' 러브OST 참여

[김양수기자] 2AM 창민과 글램 다희가 아이유와 조정석의 러브라인을 지원사격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연출 윤성식)의 네 번째 OST인 '한 사람만 보여요'가 7월1일 공개된다.

아이유와 조정석의 사랑을 그린 '한 사람만 보여요'는 음악감독 개미(강동윤)와 이건영의 간결하면서 달콤한 멜로디라인에 신예작사가 태윤미의 노랫말까지 더해져 극중 아이유와 조정석의 사랑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조정석의 '완전 사랑해요'에 이어 공개되는 이번 OST는 아이유와 조정석의 본격화 될 러브라인을 예고한다. 낳아준 엄마와 길러준 엄마 사이에서 갈 길을 잃은 이순신(아이유 분)과 그녀가 힘들 때마다 곁에 있어주는 조정석(신준호 역)이기 때문. 특히이 곡은 지난달 16일 방송(30회)을 통해 선공개 되며 폭발적 반응을 일으켰다.

팝 듀엣곡 '한 사람만 보여요'에서 창민은 속삭이는 듯한 달콤함부터 에너지 넘치는 강렬함까지 매력을 맘껏 보여준다. 여기에 글램 다희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해져 최고의 사랑고백송을 탄생시켰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를 그린 작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