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3타수 무안타' 추신수, 시즌 18번째 死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G 연속 멀티히트 상승세 마감…시즌 타율 0.281

[정명의기자] 추신수(31, 신시내티)가 타격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침묵했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몸에 맞는 공을 하나 얻어내 출루했지만 앞선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냈던 상승세에는 제동이 걸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8푼5리에서 2할8푼1리로 내려갔다.

1회초 첫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스캇 펠드만의 투구에 맞아 출루했다. 올 시즌 추신수의 18번째 몸에 맞는 공. 추신수는 잭 코자트의 3루수 땅볼로 2루에서 포스아웃됐지만, 신시내티는 1루에 나가 있던 코자트가 후속타로 홈까지 밟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2회초 무사 1루에서 초구를 공략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도 추신수는 바뀐 투수 블레이크 파커의 초구를 받아쳐 2루수 땅볼로 아웃돼 끝내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한편 신시내티는 3회초 터진 브랜든 필립스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컵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6-2 승리를 거뒀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3타수 무안타' 추신수, 시즌 18번째 死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