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이종석이 대만을 열광시켰다.
이종석은 지난 1일 대만 네오스튜디오에서 첫 대만 팬미팅 '이종석 1st 팬미팅 동감 인 타이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만 팬들의 뜨거운 러브콜로 성사된 이번 대만 팬미팅은 이종석이 처음 만나는 대만 팬들을 위해 드라마, 영화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두 달 전부터 기획과 아이디어 회의에 참석하며 팬미팅을 직접 준비해 왔다.
이종석은 촬영 중간 연습한 노래 '사랑해도 될까요', '친구' 등으로 팬들에게 깜짝 무대를 선사하는가 하면, 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 후 직접 준비한 선글라스, 영화 '코리아' 대본, '학교 2013'에서 신었던 운동화와 리허설 당시 직접 입었던 민소매 티 등 애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또한 팬미팅이 모두 끝난 후 팬미팅에 참여한 6백여 팬들 전원과 악수하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대만에 처음 방문해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이렇게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이종석은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5일 첫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