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정아와 리지, 가은의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는 30일 나나에 이은 두번째 티저 사진으로 정아와 리지, 가은의 모습을 공개했다.

정아는 그 동안의 섹시 이미지에서 탈피해 불량한 표정으로 내재된 반항심을 이끌어내며 포스 넘치는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치 영화 '블랙 스완' 속 주인공과 같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리지와 가은은 앞서 공개된 나나를 비롯, 함께 공개된 정아와도 상반되는 느낌이다.
리지는 특유의 장난기 있는 표정으로 블랙 로즈가 그려진 상의에 펑키스타일의 액세서리를 매치하고 있으며 가은은 약간은 건방져 보이는 표정과 잘 어울리는 팔의 타투를 보여주고 있다. 둘은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막내들의 깜찍한 반란을 꿈꾸고 있는 듯 하다.
애프터스쿨은 개인 사진과 그룹 컷을 공개하며 컴백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아직 공개되지 않은 유이, 레이나, 주연, 이영이 어떠한 모습으로 공개될지, 다음 공개 대상은 누구일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13일 싱글 6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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