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CJ E&M과 전속 계약 "활동 논의 중"

[장진리기자] 정준영이 CJ E&M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슈퍼스타K 4' TOP3 출신 정준영은 CJ E&M과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일 정준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 E&M 측은 "계약이 체결됐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앨범은 빨라야 올 여름 즈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나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의사와 본인의 장점을 존중하는 것이 주된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슈퍼스타K 4' 전 계약한 전 소속사와 원만한 합의를 이룬 후 CJ E&M에 새 둥지를 튼 정준영은 "무엇보다 내 음악에 대해서만 열심히 고민하고 싶다"며 "좋은 음악을 할 수 잇도록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