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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연애조작단' 고사 지내, 이종혁 "대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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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밤 11시 첫 방송

[권혜림기자] tvN 새 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가 대박 기원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연애조작단;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는 경기도 남양주시 세트장에서 이종혁·최수영·이천희·홍종현·조윤우 등 주연배우들을 비롯해 여러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여한 가운데 고사를 치렀다.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고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서병훈 역을 맡은 배우 이종혁은 출연진을 대표해 "사고없이 무사히 촬영이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촬영하는 내내 행복한 분위기에서 진행돼 아주 대박나는 드라마가 되길 기원한다"고 알렸다.

고사를 마친 후 이종혁은 큰 복을 받기 위해서는 음복주를 나눠 마셔야 한다는 제작진의 이야기에 솔선수범해 배우 및 제작진에게 직접 음복주를 나눠줘 고사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날 고사 현장에는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한 밥차가 준비돼 배우 및 스태프들이 함께 식사를 하기도 했다.

한편 '연애조작단'은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을 중심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MBC 드라마 '탐나는 도다'의 신재원 작가가 극본을, 영화 '죽어도 해피 엔딩'의 강경훈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닥치고 꽃미남밴드' '이웃집 꽃미남' 등을 연이어 히트시킨 오보이프로젝트가 제작한다. 오는 2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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