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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비서' 최성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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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과 윤상현의 조력자…드라마 감초 재미 담당

[장진리기자] 최성준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캐스팅됐다.

'청담동 앨리스'에서 문비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최성준은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합류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국내 최초의 법정 로맨스 드라마로 국선변호사들과 초능력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에서 최성준은 실력과 재치를 겸비한 사무원 최유창 역으로 이보영과 윤상현이 사건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 출연한다.

'청담동 앨리스'에서 문비서 캐릭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최성준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또 한 번 드라마의 재미를 담당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성준은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오는 6월 초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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