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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고',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 팬클럽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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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亞영화 사상 최초 디지털 캐릭터

[권혜림기자] 한국 최초 풀 3D 영화 '미스터 고'의 주인공 고릴라 링링이 팬클럽을 모집한다.

9일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미스터 고'는 이날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고릴라 링링의 팬클럽 회원을 찾는다. 야구하는 고릴라인 링링은 아시아 영화 사상 최초의 디지털 캐릭터다.

이번 팬클럽 모집 행사에는 영화 '미스터 고'와 특별한 고릴라 링링을 응원하고 싶은 예비 관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영화의 공식 홈페이지(www.mrgo.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9일부터 12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는 메가박스 코엑스 '미스터 고' 스페셜 존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팬클럽에 가입한 관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다양한 혜택을 전한다. 선착순 1천 명의 멤버들에게는 '미스터 고' 팬클럽 회원증을 비롯해 링링의 스페셜 홈런볼, 팬클럽 인증 뱃지, '미스터 고'의 원작 '제7구단'의 허영만 화백이 직접 그린 '미스터 고' 캐릭터가 담긴 수첩이 들어간 한정판 스페셜 선물 키트가 주어질 예정이다. 선착순 3천 명의 멤버들 전원은 '미스터 고'의 엔딩 크레딧에 이름이 삽입되는 기회를 얻는다.

'미스터 고' 측은 "국내 첫 풀 3D 영상, 아시아 최초의 입체 3D 디지털캐릭터 개발 등 전에 없던 새로운 한계에 도전하는 꿈의 영화인 만큼 예비 관객들의 꿈과 열정을 작품에 함께 담아내고자 기획됐다"고 이번 행사를 설명했다.

'미스터고'는 야구하는 중국의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서교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홀로 전통의 서커스단을 이끌던 웨이웨이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유일한 가족인 45세 고릴라 링링을 한국의 프로야구단에 입단시키게 된다. 타고난 힘과 스피드, 훈련으로 다져진 정확함까지 갖춘 링링은 한국 야구계의 슈퍼스타로 거듭난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성동일과 중국의 인기 배우 서교가 출연한다. 주인공인 고릴라 링링은 100% 국내 기술로 연구된 VFX(시각 효과) 기술을 통해 실사와 같은 3D 영상으로 태어났다. 중국의 투자배급사 화이프로덕션에서 순제작비 225억원 중 약 50억원(500만 달러)을 투자했다. 오는 7월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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