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모던록밴드 넬이 5월 컴백 대란에 합류한다.
넬의 소속사는 "넬이 5월 록음악으로 컴백한다"며 "현재 '그래비티(Gravity)' 3부작 시리즈 중 두번째 앨범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고 알렸다.
넬의 컴백은 지난해 '백야'가 수록됐던 첫번째 싱글앨범 'Holding onto Gravity' 이후 약 반 년 만이다.
포미닛과 시크릿, 티아라 등 걸그룹이 줄줄이 컴백한 것을 시작으로 이효리와 2PM, UV, B1A4가 동시에 컴백하면서 5월 가요계는 '컴백 대란' 중이다. 신화와 비스트 등도 컴백을 앞두고 있다.
넬은 이들이 선보이고 있는 팝, 댄스 장르와는 다른 록이라는 장르로 컴백을 예고하면서 가요계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넬의 곡들은 대중들과 좀더 가까이서 만나고 싶어하는 멤버들의 노력이 많이 들어가있다. 과거 넬과는 판이하게 다른 곡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컴백을 앞두고 있는 넬은 남이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페스티벌과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참석해 공연을 펼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