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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속의 그대' 감독 "서태지측 허락받아 제목-노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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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환상속의 그대' 작명 비하인드 스토리

[정명화기자] 강진아 감독이 영화 제목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환상 속의 그대'(감독 강진아) 언론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이희준, 이영진, 한예리가 참석했다.

영화 '환상속의 그대'는 친구와 연인으로 얽힌 세 사람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로,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로 인한 고통스러운 현실을 환상과 대비시켰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유명 노래와 동명인 영화 제목에 대해 강진아 감독은 "서태지 측의 허락을 맡고 제목을 지었다"고 밝혔다.

강 감독은 "기분이 안 좋을 때 김광과 서태지 음악을 즐겨 듣는데, 서태지 노래를 듣다 '환상속의 그대'가 여주인공에 대한 가사처럼 들렸다"며 "원제목은 '깨어나는 시간'이었는데 어렵게 느끼는 분들이 많아 제목을 바꾸고 더 욕심을 내서 배우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넣었다. 서태지 측에 허락을 받아 개봉 때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 '환상 속의 그대'는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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