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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한지민, 영화 '플랜맨' 남녀 주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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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김지영 등 조연진도 탄탄…6월 촬영 시작

[권혜림기자] 배우 정재영과 한지민이 영화 '플랜맨'에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3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플랜맨'은 정재영과 한지민 등 주요 배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6월 말 촬영을 시작한다. '플랜맨'은 모든 것을 계획하며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한 여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남자 주인공 정석 역에는 지난 2012년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를 선보인 배우 정재영이 캐스팅됐다. 정석은 매사에 알람을 설정해 놓고 모든 것을 계획할 뿐만 아니라 각종 소독제를 휴대할 정도로 결벽증을 지닌 캐릭터다.

정재영과 호흡을 맞추게 될 소정 역 배우로는 한지민이 확정됐다.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로 호평을 얻었던 그는 이번 영화에서 '플랜맨' 정석 앞에 나타나 그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연기한다.

그 외에 정석’의 과거를 파헤치는 왕년의 국민MC 구상윤 역에 배우 장광이 캐스팅됐으며 정석을 상담하며 치유하는 정신과 의사 역으로 배우 김지영이 출연한다. 연출은 단편 영화 '삽질, 텍사스' '복서즈 다이아몬드' '즐거운 유학생' 등을 연출한 신인 성시흡 감독이 맡았다. '플랜맨'은 오는 2014년 상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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