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기자] 박재홍(40) MBC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의 은퇴식이 오는 18일 열린다.
SK는 미뤄진 박재홍의 은퇴식을 18일 문학 롯데전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박재홍의 은퇴식은 원래 지난달 20일 문학 KIA전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돼 연기됐었다.
박재홍은 2005년 SK 와이번스로 이적해 8년 동안 SK 유니폼을 입고 세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에 이바지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17시즌 동안 1천797경기에 출전해 1천732안타 300홈런 1천81타점 267도루. 홈런왕 1회, 타점왕 2회, 골든글러브 4회를 수상했다.
박재홍 은퇴 경기 입장권은 4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www.sksports.net)와 OK티켓(www.okticket.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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