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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SBS 새 일일 '못난이 주의보' 주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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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순정녀 호정이에서 악바리 공진주로

[장진리기자] 최윤영이 '못난이 주의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내 딸 서영이'로 안방극장 대세녀가 된 최윤영은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극 중에서 최윤영은 공준수(임주환 분)의 이부여동생 공진주 역을 맡았다. 공진주는 여유로운 가정에 태어나 부족한 것 없이 자랐지만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아버지와 그의 아들 공준수와 함께 살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게 되는 인물로, 부모를 잃고 가정을 일으키기 위해 독하게 변해가는 악바리 캐릭터다.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였던 최윤영은 '못난이 주의보'로 180도 변신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신영이엔씨 측은 "주연은 물론 모든 출연진이 연기력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로운 검증된 실력파 배우들"이라며 "가슴이 따뜻한 최강 작가와 연출, 최고의 배우들이 복수와 불륜이 난무하는 막장 코드를 쏙 빼고 차원이 다른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5월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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