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박수진이 파격적인 노출 화보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22일 공개된 박수진의 속옷 화보는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인터뷰와 함께 촬영됐다.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는 화보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 역시 공개했다.
박수진은 이번 화보에서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 속 털털한 모습과는 다른 섹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검정색 속옷을 입고 기타를 든 모습은 최근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속 새침하고 엉뚱한 모습과도 달라 시선을 끈다.
촬영 현장에서 박수진은 "'테이스티 로드'를 찍으며 살이 많이 쪄서 힘들었다"며 "배에 힘을 주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는 후문.
인터뷰에서 박수진은 "주변사람들이 역마살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며 "'테이스티 로드'가 나와 딱 맞는 프로그램이다. 촬영한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로 편하다"고 알렸다.
여성 아이돌 그룹 슈가로 활동했던 박수진은 10년 전 아이돌로서 요즘 아이돌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각 세대만의 매력이 있는데 지금 세대의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지만 노래는 지금 세대 것보다 자신의 세대의 노래들이 가슴에 더 와 닿고 그 정서가 나와 잘 맞는다"고 전했다.
박수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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