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엮고 22개 K리그 클럽이 감수한 K리그 공식 가이드북 '2013 뷰티풀 K리그'가 출시 3주 만에 초판 2쇄를 발간했다. 2쇄에는 3월 추가 등록 선수들의 정보가 모두 업데이트됐다.
'뷰티풀 K리그'는 기존의 축구팬은 물론 축구를 처음 접하는 여성 축구팬의 궁금증과 관심을 모두 해소한 신개념 안내서로, K리그 클래식(1부)과 K리그 챌린지(2부)에서 뛰는 모든 선수들의 기록과 기본적인 인적 사항, 경력, 롤모델, 이상형 등이 담겨있다.
축구팬의 호응에 힘입어 온,오프라인에서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인터넷서점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에서는 구매 고객 중 서점별 각 3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디다스 스킬볼을 선물로 지급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당첨자는 29일 발표한다.
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 광화문점에도 이벤트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2013 뷰티풀 K리그'를 구입한 후 구입 영수증(뒷면에 이름과 연락처 명기)을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K리그 공인구인 '아디다스 카푸사(Cafusa)' 4개와 아디다스 스킬볼(20개)을 선물한다.
응모 기간은 22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3일 발표한다. 이벤트 당첨자 명단은 K리그(www.kleague.com)와 풋볼리스트(footballist.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자를 접한 최강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K리그를 두 배 더 즐겁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줄 오피셜 가이드북, '뷰티풀 K리그'를 봉동이장이 '강추'합니다. '닥치고 필독!'이라며 추천했고, 이청용(볼턴 원더러스)은 "K리그가 새롭게 도약하는 시점에 이렇게 멋진 가이드북이 나온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이 앞섭니다. '뷰티풀 K리그'와 함께 K리그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영국에서 메시지를 전해왔다.
'뷰티풀 K리그' 초판 2쇄 가격은 1만6천800원이며,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