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영화 '온리 유' 출연…스크린도 접수한다

[권혜림기자] 배우 주원이 영화 '온리 유'에 출연한다,

8일 주원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주원이 영화 '온리 유'에 출연을 결정한 상태"라며 "현재는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에 출연 중인 만큼 촬영을 마치고 세부 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현종 감독의 영화 '온리 유'는 빈집털이범과 경찰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주원이 경찰 역을 맡아 여주인공과 경쾌한 로맨스를 연기한다. 주원의 상대역을 맡을 여자 배우는 확정되지 않았다.

주원은 지난 2012년 호러 영화 '미확인 동영상:절대 클릭 금지'와 2011년작 영화 '특수본'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 기반을 닦기 시작했다.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각시탈',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그는 현재 '7급 공무원'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