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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윤택 아내, 애달픈 이별 인사 "잘가요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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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고(故) 임윤택 아내 이혜림 씨가 故 임윤택에 사랑이 가득 담긴 이별 인사를 전했다.

울랄라세션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는 발인식이 엄수됐던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젠 기쁜 마음으로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는 마음을 전했다.

이혜림 씨는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준 사람. 이토록 멋진 남자의 아내인 나는 지금 이 순간도 참 행복합니다. 우리 다시 만날 거니까 조금만 기다려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임윤택에 대한 애달픈 사랑을 전했다.

이어 "이제 곧 이 세상과 안녕이네. 내 품에서 떠나보낸다는 게 참 힘들지만 하나님 품으로 보낼 생각하니까 안심이 돼요. 따뜻하고 평안한 곳에 가서 내가 있는 이 세상 내려다봐요. 너무 아팠던 당신. 더이상 아프지 않아도 된다는 게 너무 기뻐. 잘가요 내 사랑 리단 아빠"라고 이별 메시지를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임윤택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7시40분 빈소가 마련된 서울 연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아내 이혜림 씨와 유가족,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슈퍼스타K' 동료였던 김도현, 소속사 식구인 심은진 백승희 이형철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고인의 시신은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한 줌 재로 태워져 경기 성남시 분당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됐다.

위암 투병 중이던 임윤택은 지난 11일 오후 8시42분 서울 연대 세브란스병원 VIP 병실에서 가족과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임윤택은 '슈퍼스타K 3' 참가 도중 암 투병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방송을 통해 투병 사실이 알려진 후에도 임윤택은 늘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슈퍼스타K 3' 참가 당시에도 병세 때문에 리허설에 불참하는 등 통원치료를 받으면서도 매번 놀라운 무대로 감동을 안겼고 '슈퍼스타K3' 우승을 거머쥐었다.

'슈퍼스타K 3' 우승 후에도 임윤택은 음악과 삶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불태웠다. 우승자 특전 앨범인 '울랄라 센세이션'을 발매했고, 오래 의지해 온 지인들과 음반공연기획사인 울랄라컴퍼니를 설립하며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이어갔다. 지난해 8월에는 3살 연하의 이혜림씨와 결혼에 골인했고, 10월 첫 딸 임리단 양을 품에 안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새 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준비해왔지만 지난 8일 갑작스럽게 병세가 악화되면서 끝내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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