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깜찍 한복인사 "꽃돌이들 절 받으세요"

[장진리기자] 컴백을 앞둔 샤이니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샤이니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새해 인사와 함께 컴백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샤이니 멤버들은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 동안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샤이니가 정규 3집으로 컴백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샤이니는 오는 19일 1년만에 정규 3집 앨범을 발표한다. '셜록' 이후 드라마, 뮤지컬 등 개별 활동에 집중해 온 샤이니는 타이틀곡 '드림 걸(Dream Girl)'로 샤이니만의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집중시키고 있다.

컴백을 앞둔 샤이니는 설 연휴인 10일 MBC 설 특집 프로그램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새 앨범 준비 기간 중 깜짝 휴가를 받은 샤이니 멤버들이 각각 태국, 일본, 스위스, 영국으로 떠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여행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은 같은 소속사 선배인 김민종이 흔쾌히 맡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샤이니는 19일 '드림 걸' 등 3집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