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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부부, 임신 3개월째 '깜짝 발표'…태명은 드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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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하하와 별 커플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하하는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드디어 아빠가 됐다"고 별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별은 현재 임신 3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는 "저도 한 방의 사나이인가봐요"라며 "우리 아이는 3개월이고, 아주 건강하대요. 아이고 쑥스럽습니다"라고 아빠가 된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그간 멤버들, 회사, 여러분에게도 완전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렸어요"라며 "근데 아가가 안정권에 들어설 때까지 기다려야 한대서 정말 이 악물고 참았다"고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하하는 "아가는 정말 건강하대요. 우리 드림이가 키가 클 수 있게 기도해 주실거죠? 마음껏 축하해 줘요, 감사해요!"라고 태어날 아이가 키가 컸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넌지시 전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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