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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들' 류수영 "'무자식'에 발목 잡힐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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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아들녀석들'의 류수영이 '무자식 상팔자'에 시청률 역전 당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의 류수영은 17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취재진과 만나 최근의 지지부진한 시청률에 대해 밝혔다.

MBC '아들녀석들'은 6%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송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무자식 상팔자'에 시청률 역전을 당했다.

이에 대해 류수영은 "'아들녀석들'이 대선과 연말 시상식 등으로 결방 되면서 시청률이 하락했다. 그 사이에 '무자식 상팔자'에 발목 잡힐 줄은 몰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시청률과 상관 없이 촬영장 분위기는 좋다"고 말했다.

배우들 역시 '아들녀석들'의 극중 지지부진한 러브 전개와 약한 갈등 구조 등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류수영은 "드라마에는 뻔하지만 갈등 구조가 있어야 하는데 '아들녀석들'은 그것이 약하고, 우연의 남발이 많았다"고 했으며, 이성재는 "이야기가 늘어지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야기 전개가 빨라지고 새로운 인물이 투입될 것"이라며 분위기 전환을 예고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중 복잡했던 러브라인이 정리되고, 허영란과 허영란 남편 등 새로운 인물들이 들어오며 갈등 구조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새로운 배우들이 들어오면서 극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다. 허영란 씨가 오랜만에 안방에 복귀하면서 의욕에 차있다. 배우들도 좀 더 긴장하면서 연기하게 될 것"이라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당부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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