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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제시카 알바, '씬시티2'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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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기자] 그래픽 노블 영화 '씬 시티'가 속편 캐스팅을 확정, 발표했다.

전세계적인 흥행과 더불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영화 '씬 시티'의 두 번째 시리즈인 '씬 시티 2(Sin city 2: A dame to kill for)'가 브루스 윌리스, 조셉 고든-레빗, 제시카 알바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새로운 시도와 감각적 영상, 높은 표현 수위 등으로 인기를 모았던 전편에 이어 원년 멤버들이 합류한 '씬 시티 2'는 1편에서 '하티건'과 '낸시'를 연기했던 브루스 윌리스, 제시카 알바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연기파 배우 조셉 고든-레빗이 합류해 막강 파워를 과시한다.

전편에 이어 8년만에 제작되는 '씬 시티 2'는 프랭크 밀러,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공동 연출하고 1편보다 두배에 달하는 제작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3D 액션 블록버스터로의 탄생이 기대되는 '씬 시티 2'는 오는 10월4일 해외 개봉을 확정한 상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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