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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신드롬 시동 걸었다…최단기간 유튜브 1천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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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소녀시대의 신곡 '아이 갓어 보이' 뮤직비디오가 최단시간 유튜브 조회수 1천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1일 오후 5시 유튜브에 공개된 '아이 갓어 보이(I Got a Boy)' 뮤직비디오는 공개한 지 단 55시간 만에 무려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4일 오전 현재 조회수 11,955,706건으로 약 1,200만건을 육박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는 지금까지 유튜브에 공개된 KPOP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시간 만에 세운 기록인 만큼, 소녀시대의 글로벌한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또한 지난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 소녀시대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 갓어 보이(I Got a Boy)'는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를 비롯해 각종 음악사이트 1위를 석권,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소녀시대는 오는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역사거리 엠스테이지에서 정규 4집 앨범 발매 기념해 홀로그램으로 구현되는 소녀시대 'V 콘서트'를 열고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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